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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장종태TV' 쇼츠 영상 갈무리. |
캠프 내 참모나 대변인을 청년 주축으로 하는 인선하고 청년 단체의 캠프 합류와 지지 선언을 위한 선거 전략과 정치 행보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재까지 유일하게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페이스북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면서 청년들에게 '경제대전환 장종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초반 지선 선거운동부터 청년에게 캠프 주축 역할을 부여하면서 청년 표심을 자극하고 있지만, 청년 강조 이미지 정치보단 청년 정책을 위한 젠더갈등 해결 방안, 일자리 문제, 교육·보육 문제 등에 대한 공약 대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신선함을 강조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경우 3월 17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24살 청년 대변인을 '인턴기자' 컨셉으로 사회를 보게 하는 등 기존 정치인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내걸었다. 예비후보 등록보다 경북 울진 산불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당내 다른 후보들보다 다소 늦은 지방선거 공식 일정을 시작하면서도 공식적으로 출마 소식을 알리는 자리에서 청년들과 소통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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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서예지 대변인이 출마선언식에서 질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이현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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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시청년위의 박성효 전 시장 지지선언. 박성효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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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캠프 청년본부가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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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지난 3월 11일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연탄봉사활동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출판기념회에서 발표한 유등천 메타버스 인공풀장 모습. 제공=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 |
지역 정가 관계자는 "대전을 살리겠다는 후보들의 진정성은 결국 현실 가능한 청년 정책을 내놓는 것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유권자들은 정치 대결을 젠더 이슈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실제 대전을 이끌 청년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큰 그림을 그려주는 시장을 기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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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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