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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진=박성효 선거캠프 제공] |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까지 확실해 교체해 나라다운 나라, 희망이 있는 대전을 만들자"고 각오를 다졌다.
개소식엔 각계 인사와 당원, 지지자가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현역 국회의원으론 국민의힘 정우택, 홍문표, 이명수 의원이 참석했고, 양홍규 시당위원장과 각 당협위원장,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예비후보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 뒤 연단에 올라 "저는 정부가 이제 시작한 탄소중립에 앞서 16년 전부터 30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녹색혁명을 주도했다"며 "수십 년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버스노선 전면개편, 홍명상가 철거 등 수많은 일을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6년 시청에서 계장, 과장, 국장, 구청장, 부시장, 시장까지 모든 자리를 거쳤고, 대전 구석구석 제 손길과 땀방울이 맺히지 않은 곳이 없다"며 "그동안 일하는 능력은 최고지만 선거기술은 부족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여러분이 채워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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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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