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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피켓을 들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장종태 선거캠프 제공] |
장 예비후보는 30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 서한문을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전달했다. 서한문엔 민주당의 대선 패배 아픔을 이겨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장 예비후보의 의지가 담겼다.
5년간 국정을 이끈 문 대통령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000달러를 돌파했고, 'K-컬처'로 대변되는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서한문을 받고 "문 대통령께 이 편지를 잘 전달하겠다"며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 예비후보는 서한문 전달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6월 지방선거 승리해 문재인·이재명 지키고 대전경제 대전환 이루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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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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