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힘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라는 주제의 콘퍼런스를 열고 대전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정용기 선거캠프 제공] |
정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었다. 주제발표는 카이스트 박사 출신인 ㈜메타미디어랩스 이지용 대표가 메타버스의 설명과 현재와 미래, 디지털 전환시대에 메타버스로 이루는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4차 산업의 본거지로 우리 대전시가 가장 최적지인 데다, 메타버스 산업은 2030년까지 전 세계 50억 명의 사용자와 약 1경 5860조원의 엄청난 시장규모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대덕연구단지 R&D 결과물을 산업을 연계시키는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출판기념회에선 메타버스를 활용해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3천7산지계'의 3대 하천인 대전천과 유등천, 갑천의 미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의 대전시청에서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처리하는 기술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정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의 인적 자원을 유출하지 않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높은 부가율의 4차 산업 특화단지를 반드시 조성해 '과학수도 대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송익준 기자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118_2025121101001051300043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