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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이 1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재선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황 청장은 이날 대전역 서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현안의 중단 없는 추진과 구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을 발굴해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연속 6선으로 동구·대전시의원 20년과 민선 7기 동구청장 4년 등 연속 6선 24년 동안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일한 유능한 일꾼 황인호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 적극 추진, 힐링이 공존하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문화도시 육성, 평생복지와 그물망 복지, 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실현, 탄소중립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 청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의 물꼬를 트고, 혁신도시 확정과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지정, 제2 시립도서관과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유치, 대전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모두 구민의 덕분이었다"며 "민선 8기 '천지개벽! 부자 동구! 시대'를 완성하고 2030년에는 인구 30만 시대를 열어 대전 모태도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암초와 동중학교, 보문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황 청장은 1998년부터 동구의원(5선)과 대전시의원(1선)을 지낸 후 민선 7기 구청장에 당선된 바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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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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