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광영 대전시의원 재선 도전 선언

승인 2022-04-14 14:07

윤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광영 대전시의원이 14일 유성구 제2 선거구(구암동·봉명동·어은동·궁동·장대동·죽동·노은동·갑동)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을 만들고 지방자치연구회를 만들어 공부하는 의회를 선도하며 의정혁신추진단장을 맡아 의회의 불합리와 병폐를 개선해왔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민주와 평화, 민생과 균형발전”이라며 “야당 지방의원으로서 할 말은 하고 행동하는 시의원으로 2027년 정권회복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복합터미널의 민자사업 좌초 후 공영개발을 주장하고 터미널의 우선 이전을 이루어 냈듯이 지역 주민의 고통과 숙원을 함께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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