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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안) + 호남선 지선 지하화 공사(안). 제공=이장우 예비후보 |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한 대전권 제2 외곽순환 고속도로는 조기에 건설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 서대전 분기점에서 회덕 분기점까지 구간은 확장하겠다는 정책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교통지옥 1위 오명을 벗고 대전을 가장 빠른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중교통체계를 담은 제5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호남고속도로가 도안신도시와 학하, 노은 등 조성 중인 신도시를 가로지르며 양분해 도시 확장을 막고 유성IC 병목현상 등 만성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액 국비(9000억원)를 들여 호남고속도로 유성분기점∼유성IC∼서대전분기점(7km 구간)을 지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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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99㎞, 국비 4조 2651억원) 조기 건설도 내놨다. 만성 교통체증의 원인인 현재 순환도로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대전 인근과 세종, 청주, 옥천, 보은, 영동, 계룡, 금산, 공주 등과의 접근성을 개선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대표적인 SOC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계획 중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서대전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 구간, 18.6km, 4차선, 5412억원) 확장과 연계하는 동시에 유성IC 지하화의 경우 최적의 진·출입 램프를 복수로 설계해 진·출입 교통량을 분산해 월드컵대로와 동서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까지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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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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