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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 국민의힘 대전시장 이장우 후보 확정 기자회견 |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장 후보 공천 확정과 관련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의의 경쟁에 함께 해주신 박성효 전 시장과 정용기 전 의원, 정상철 전 총장, 장동혁 전 위원장께 존경과 함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대전시장 선거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 5년, 허태정 시정 4년, 집권여당 시장임에도 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빼앗기고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며 “세종시와 충남·북 모두 인구가 늘고 기업과 투자유치로 성장하는 반면 유독 대전만 인구가 줄고 기업과 청년이 떠나고 있는데, 무능과 실정의 대전시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전시장 선거는 무력하고 무능한 허태정 시정을 비롯한 구정과 시·구의회의 독선과 오만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단죄의 선거”라며 “대전을 주저앉히느냐, 다시 일으켜 세우느냐의 존망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거로, 6월 1일은 쇠락을 멈추고 대전중흥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도로와 교통, 산업용지 등 사회간접자본(SOC)부터 확충하고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 유치 기틀부터 마련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 대선공약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학계와 현장 실무 전문가의 자문으로 연구한 대전 미래전략과 정책공약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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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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