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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영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그는 육군 군수사령부를 자운대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사진=김문영 선거캠프 제공] |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군수사령부는 유성구 반석동에 23만평 규모로 들어서 있다. 2007년 2월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지만, 헬기 이착륙 소음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커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김 예비후보는 군수사령부 이전 부지로 유성구 신성동 자운대를 꼽았다. 자운대는 군수사령부가 이전할 만큼 충분한 부지가 조성돼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군수사령부 이전 후 부지는 주거공간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예술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연구단지에 근무하는 젊은이들에게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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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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