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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1일 앞둔 11일 대전시선관위에서 직원들이 세부일정을 확인하며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 응답자 4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은 32%였다.
정의당은 4%에 그쳤고, 무당층은 18%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40%, 국민의힘은 39%로 박빙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과 부정평가 모두 42%였다. 전국 평균은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45%로 부정평가가 좀 더 높았다.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 추진력, 뚝심'이 7%로 가장 많았고, 부정평가 이유는 '인사'가 26%로 가장 높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선 '적합하다'다 35%, '적합하지 않다'가 40%였다. 전국 평균은 '적합하다'는 응답이 38%,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이 35%로 반대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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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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