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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5일 세종교육청에서 3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최 교육감은 25일 세종교육청 로비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율을 실현하는 등 세종교육이 위기에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10년 눈부시게 성장한 결과"라며 "교육수도 완성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허허벌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등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 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율을 실현하는 등 세종교육이 위기에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10년 눈부시게 성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대 전환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세종교육과 국가교육을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세종교육 '더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며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이 특별해지고 품격있는 삶이 실현되는 세종교육특별자치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선진국 수준에 맞는 최고의 교육환경 구축 ▲개인 맞춤형 학습과 진학 관리 ▲생태전환,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시민교육을 통한 미래형 학력 신장을 약속하고 이를 위해 ▲학교 안전과 생활 안전 보장 ▲아동-청소년 여가 생활의 질 향상 ▲365일 방과 후 활동 생태계 조성 ▲연대와 협력 강화로 온 마을을 배움터 ▲세종특별자치시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최 교육감은 26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충령탑과 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순직 교사들의 묘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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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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