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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28일 대전 중앙시장을 지나며 상인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국민의힘은 40%, 더불어민주당은 37%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3%에 그쳤고, 무당층은 18%였다. 전국 평균도 국민의힘이 40%, 민주당이 37%로 충청권역과 결과가 같았다.
대전·세종·충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46%, '잘못하고 있다'는 39%로,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반대로 전국 평균은 '잘못하고 있다'가 44%를 기록해 '잘하고 있다(43%)'는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해선 '적합하지 않다'는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대전·세종·충청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35%로, '적합하다(26%)'보다 9%p 높았다. 전국 평균도 '적합하지 않다'가 37%, '적합하다'가 30%로 조사돼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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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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