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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 내부 협의 결과 이번 여론조사부터 후보자가 원할 경우 나이를 포함해 20자 이내로 홍보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박두용 중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청년 정치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위해 여론 조사에서 나이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던 사항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후보자의 나이 표기는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인 경선 투표에서 후보자 나이 표기를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나이 표기를 신청한 후보자는 박두용 중구청장 예비후보,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정원태 유성구 시의원(3선거구) 예비후보 등 3명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를 계기로 지역의 청년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하는 등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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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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