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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브리핑하는 모습. |
천안·아산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는 동시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 성 비위 의혹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하며 후방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아산 27대 공약을 발표하며 "50년을 내다보는 비전으로 천안과 아산을 대한민국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e-스포츠 산업 등 디지털 혁신기업 유치로 경제성장의 새로운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부 공약으론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 ▲지하철 1호선 독립기념관 연장 ▲M버스 천안∼서울 노선 신설 ▲천안역사 및 역세권 복합 개발 ▲e-스포츠 프로게임 창단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조기 해제 ▲성환종축장 용지 자유경제특구로 지정 등을 제시했다.
아산 공약은 ▲베이밸리(Bay Valley) 조성 ▲북부권 일대 10만 도시 건설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도고 순환형 셔틀 열차 중심역 설치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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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박완주 국회의원. |
그러면서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성추행으로 영어의 몸이 된 바 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상을 등졌음에도 민주당의 성 추문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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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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