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당선자] 대전·충남·북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20명…전보다 10배 늘어

  • 정치/행정
  • 6·1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대전·충남·북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20명…전보다 10배 늘어

대전 6명, 충남 10명, 충북 4명 등 총 20명 투표 없이 당선 확정

  • 승인 2022-05-15 10:45
  • 수정 2022-05-15 16:06
  • 신문게재 2022-05-16 3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2022050301000212900006791
(사진=이성희 기자)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대전과 충남·충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기초의원 후보자 중 무투표 당선자가 대거 나왔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기준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총 282명이다.

이중 후보가 한 명밖에 없어 등록과 함께 당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대전이 6곳, 충남 10곳, 충북 4곳 등 20곳이다.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무투표 당선인은 대전에서 단 2곳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0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무투표 당선자는 대전의 동구 다 선거구 민주당 이지현(49)·국민의힘 박영순(60), 서구 바 선거구 민주당 손도선(57)·국민의힘 정인화(57), 대덕구 다 선거구 민주당 전석광(53)·국민의힘 조대웅(35) 후보다.

충남은 천안시 아 선거구에 민주당 김미화(51)·국민의힘 노종관(55), 천안시 나 선거구 민주당 이병하(40)·국민의힘 권오중(55), 아산시 가 선거구 민주당 명노봉(54)·국민의힘 이기애(61), 서산시 라 선거구 민주당 문수기(46)·국민의힘 안원기(61), 홍성군 다 선거구 민주당 신동규(53)·국민의힘 장재석(59) 후보 등 10명이다.

충북의 경우 청주시 파 선거구에 민주당 임정수(63)·국민의힘 정태훈(69), 음성군 다 선거구 민주당 최용락(57)·국민의힘 김영호(64)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증을 받을 예정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10명의 무투표 기초의원 당선자가 나왔으며, 성별로는 여성 6명 남성 1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기초단체장 선거 무투표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3명(광주 광산구·전남 보성군·전남 해남군), 국민의힘 3명(대구 중구·대구 달서구·경북 예천군) 등 6명이다.

지역구 광역의원의 경우 민주당이 66명, 국민의힘이 45명 등 111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282명 중 민주당은 152명, 국민의힘이 13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에만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의 경우 제주시 서부 선거구에서 김창식(66)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무투표 당선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 신분이 유지할 수 있으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들은 선거가 열리는 6월 1일 당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지윤·천안=하재원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1.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