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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15일 채계순·서다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서다운 선거캠프 제공] |
민주당 서구을 시의원 후보자는 채계순(서구4), 김신웅(서구5), 박수빈(서구6), 구의원 후보자는 서다운(서구라-가), 정능호(서구라-나), 신혜영(서구마-가), 박용준(서구마-나), 손도선(서구바) 등 8명이다.
이들은 13~14일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세(勢) 결집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개소식엔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 의원은 "현 정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에 대한 메시지가 없다"며 "새 정부 성공을 위해서도 균형과 견제가 필요하다. 민주당이 더 간곡하게 유능한 지방정부의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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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과 박수빈, 손도선 후보. [사진=서다운 선거캠프 제공] |
채계순 후보는 "시의원 비례대표 4년간 아동수당, 노인무료급식 단가 인상 등 성과를 보였다"며 "재선 시의원이 되면 민생 밀착 정치로 갈마와 용문, 탄방동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신웅 후보는 "젊은 둔산을 위해 우리 지역의 많은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 뛰어주고 있다"며 "구의원 4년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둔산, 더 새로운 둔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수빈 후보도 "보궐선거로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역대 최대 대전시 예산을 통과시켰다"며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맡기면 해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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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과 김신웅 후보. [사진=김신웅 선거캠프 제공] |
서다운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28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당선돼 4년간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일했다"며 "젊음에 경험을 더해, 젊음에 실력을 갖춰 제대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도선 후보는 "비례대표 구의원으로 4년간 열심히 일하고 월평, 만년 구의원으로 도전한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구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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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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