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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배재대 미래정치아카데미 13기 개강하면서 원우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정아 제공 |
미래정치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있는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사장 김성완)이 집계한 결과, 미정아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여야에서 공천을 받아 출마한 원우는 모두 42명으로 파악됐다.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민주당 허태정(7기) 대전시장 후보와 이광재(11기 명예원우) 강원지사 후보, 국민의힘 이장우(5기) 대전시장 후보와 최민호(4기) 세종시장 후보와 이정현(6기 명예원우) 전남도지사 후보가 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민주당 장종태(1기) 대전 서구청장 후보와 정용래(11기) 유성구청장 후보, 문정우(11기) 금산군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응우(4기) 계룡시장 후보, 박희조(7기) 대전 동구청장 후보, 최충규(12기) 대덕구청장 후보, 박범인(12기) 금산군수 후보, 김광신(13기) 중구청장 후보, 서철모(13기) 서구청장 후보, 무소속 신정용(11기) 청양군수 후보가 미정아 출신이다.
충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9기) 후보와 설동호(9기) 대전교육감 후보도 미정아가 배출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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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후보로는 민주당 정능호(1기·서구라), 신혜영(9기·서구마), 최옥술(10기·유성나), 조규식(11기·서구가), 송재만(11기·유성다), 박석연(12기·유성가) 후보가 출마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정희(8기·유성나), 한형신(9기·유성라), 서지원(11기·서구라), 정현서(12기·서구다), 안형진(13기·중구다), 최국락(13기·계룡시의원 비례) 후보가 나섰으며, 강웅규(11기· 계룡시의원) 후보와 김영미(연구원·서구2) 후보는 무소속이다.
김성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은 “미래정치아카데미는 정당을 떠나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잡고 제대로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이라고 자부한다”며 “지방선거에서 많은 원우가 당선돼 대한민국과 지역 정치발전에 신형엔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미래정치아카데미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총원우회를 창립한다. 초대 총원우회장은 강도묵 대전·세종·충남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았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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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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