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내년부터 농촌기본 소득 지급"...조치원 인구 10만시대 약속

  • 정치/행정
  • 세종

이춘희 후보 "내년부터 농촌기본 소득 지급"...조치원 인구 10만시대 약속

로컬푸드 시즌3.....청춘조치원 시즌3… 구청 설치, 시립도서관 건립

  • 승인 2022-05-19 14:20
  • 수정 2022-05-19 16:20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KakaoTalk_20220519_101533685_03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19일 나성동 선거 사무소에서 농민, 농촌, 지역균형발전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후보가 내년부터 농촌기본소득(농민수당)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 3을 통해 2030년까지 인구 10만의 조치원을 완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9일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농민·농촌', '지역균형발전' 공약 발표를 통해 "농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농가의 소득을 일정 부분 보장해줘야 한다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로컬푸드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농촌기본소득(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농민 수당은 현재 농가와 농민 단위 지급을 놓고 검토 중으로 농가 단위 기준 연간 11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농업단체 대표들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조치원읍에 아파트 2만호를 공급해 '조치원의 인구 10만 시대'도 약속했다.

그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청춘조치원사업은 동서연결도로 개통,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조치원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이러한 기반 위에 순차적으로 공동주택 2만호를 아파트를 공급, 조치원읍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청춘 조치원 시즌1, 2를 통해 기반 조성을 마무리해 도로가 넓어지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경제 인프라를 만들었다. 최근 조치원에 아파트 분양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최근 7200세대의 공공 택지조성 계획이 발표됐다"며 "추가 1만3000세대가 공급되면 2030년을 전후해 인구 10만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치원읍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구청과 시립 조치원도서관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1.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