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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한남대 유세에서 박지현 비대위원장과 정은혜 전 국회의원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박정현 선거캠프 제공] |
이날 오전 한남대 후문에서 펼친 유세엔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정은혜 전 국회의원이 함께해 박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박정현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어떻게 하면 청년세대가 대덕에 자리잡아 일하고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와 함께 나이를 먹어갈까 하는 고민에 밤잠을 설친다"며 "대덕구의 유일한 대학인 한남대와 힘을 합쳐 많은 청년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구청에 청년벙커를 마련하는 등 기반을 닦았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남대에 혁신캠퍼스파크가 들어서면 250개 벤처기업이 생겨 대덕은 더욱 젊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한남대 학생들은 수도권에서 직장을 잡을 필요가 없다. 민선 8기엔 대학과 구청 간 핫라인을 더 적극적으로 구축해 한남대 인재, 학생들이 살고 싶은 청년도시 대덕을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박정현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선 7기 구정을 정말 훌륭하게 이끌고, 더 큰 대덕이라는 이름답게 많은 사업을 성공시켰다"며 "지역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 박정현 후보가 중단없는 대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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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가 20일 사단법인 토닥토닥과 정책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정현 선거캠프 제공] |
이번 협약은 장애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 어린이의 장애인식 개선, 장애어린이의 치료 현실 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측은 ▲무장애 놀이터 건립 지원 ▲신규 및 보수 놀이터 무장애 놀이터 추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대상자 장애어린이 확대 ▲장애어린이 방문 재활서비스 정기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후보는 "장애어린이의 권리를 보장하고 질 좋은 재활치료와 교육·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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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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