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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선광 대전시의원 후보가 배우 박효준 씨와 이은권 대전 중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광 대전시의원 후보캠프 제공. |
국민의힘 김선광(중구 2선거구) 대전시의원 후보가 승리 의지를 재차 다졌다.
김선광 후보는 23일 사계절 놀이터와 유등천변 힐링 존,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을 담은 공약을 추가 발표했다.
김 후보는 "대전은 전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지정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중구는 계속해서 쇠퇴하고 낙후된 구도심으로 젊은 청년까지도 떠나고 있다"며 "자리를 위해 발전보단 현상 유지를 우선으로 하는 기성 정치인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유능하고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쉴 공간 넘치는 중구, 재개발·재건축 활발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고,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놀이터를 개장하겠다. 반려동물 놀이터와 유등천변을 활용한 중구 힐링 존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노후 전기시설은 개선, 지역 내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조속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서포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구 토박이로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공약 확충도 내걸었다.
김선광 후보는 "시민의 피땀 어린 혈세를 집행하는 집행기관을 철저하게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과 명확한 대안들을 꾸준하게 준비하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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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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