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 "힘 있는 여당으로 부터 동구 발전 예산 끌어오겠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윤창현·양금희 국회의원 지지유세

23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가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오른쪽)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제공=박희조 선거캠프]

6·1 지방선거까지 나흘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를 지지하는 중앙 정치권 인사들의 지원 유세가 지어졌다.

박희조 후보는 23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창현·양금희 국회의원과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전 동구 구민이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하고 키워야 압도적인 동구 발전이 가능하다"며 "박희조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전도유망한 정치인이며, 국회에서도 동구로 ‘예산폭탄’ 약속한다"고 말했다.

윤창현 국회의원도 "힘 있는 여당의 힘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희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구청장을 만들면 확실한 삼각편대로 압도적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부진한 혁신도시에 기상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산학연 디지털 바이오헬스단지를 조성해 동구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25일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 등이 동구를 방문해 박희조 후보 지지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