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삼진아웃제 법안 도입 촉구

  • 사람들
  • 뉴스

악플러 삼진아웃제 법안 도입 촉구

대전흥포럼 정기포럼
11일 오후 5시 대전시NGO지원센터

  • 승인 2022-11-09 00:5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67921698344.-1326931451
2021021701001453200065871
문성식 대전흥포럼 의장
“악플러 삼진 아웃제 법안 도입 촉구 포럼에 초대합니다.”

대전흥포럼 의장인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C&I)대표 변호사(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초대의 말을 건넸다.

문성식 대전흥포럼 의장은 11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중앙로 119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악플러 삼진 아웃제 법안 도입 촉구’를 제목으로 대전흥포럼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는 정지은 변호사가 맡아 악플의 피해와 악플이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 현행 입법적 규제와 처벌 수위, 구제에 따른 언론의 자유와의 충돌문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을 축하해주기 위해 국민의 힘 윤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참석해 축사한다.

이날 토론의 좌장은 원은석 목원대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안경환 대전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 김정동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안경자 대전시의회 의원이 참여한다. 사회는 기용순 대전흥포럼 사무총장(대전인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이 맡는다.

이날 포럼을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전흥포럼은 의장에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변호사, 실행위원장은 이상덕 IDAC 예술단장이 맡고 있다.

문성식 대전흥포럼 의장은 “2020년 5월 발족한 저희 대전흥포럼은 수백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대전을 흥이 넘치는 행복도시, 서로 돕고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활동들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번 대전흥포럼의 정기포럼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 의장은 61년 대전 출생으로 삼성초와 동명중, 대전고, 충남대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군법무관 출신으로 공군본부 고등검찰관과 공군본부 심판부장을 거쳐 공군 중령으로 예편했다. 1995년 변호사 개업 이후 대한변호사회 부협회장,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협직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대전대 법과대학 겸임교수, 한남대 경찰행정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대전지방변호사회 소년소녀가장 후원회장, 대전충남사회정책포럼 공동대표, 새둔산 라이온스클럽 회장, 대전시서구노인회 후원회장, 대전삼성초 총동창회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운영위원 겸 배분분과위원장, 대전고총동창회 부회장, 대전서구포럼 공동대표, 대전시의사회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다.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충남대 법학 총동문회 회장, 대전동명중학교 총동창회 회장,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회 부회장,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자문변호사,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가수 김연자·김소연 홍보대사 위촉
  2. 지천댐 주민의견 놓고 공방 치열… 전수조사 서둘러야
  3. 6·25 대전전투 오류의 기록 전승 악순환… 교전 장소 제각각 등
  4.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5. 이태윤 충남대 교수팀, 살충제 환경오염 감시 고감도 센서 제조법 개발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우수)등급'
  2.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3.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대전서 현명한 의료소비 홍보
  4. IITP 반부패·청렴주간 공직자 기본자세 되새기는 '청렴서재' 운영
  5. 건양사이버대-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 교육·의료복지 협약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선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인 국회의원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회의원들은 이 시장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재검토 등을 주문했으며, 이 시장은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정부 정책 기조와 긴밀한 현안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의원들, 특히..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2025시즌 여름 반환점을 돌며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뜨겁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이글스는 올해도 리그 흥행 보증 수표로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긴 한화는 시즌 30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리그 성적도 준수하다. 탄탄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률을 높인 한화는 현재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가 광폭 행보를..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3100선을 지켜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많이 분포한 충청권 상장사들도 숨을 고르는 상황으로, 증권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움직임에 따라 코스피 목표 지수를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2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100대에서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15%) 상승한 3108.2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800선을 넘겼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