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전아트시네마 '배창호 특별전' 18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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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아트시네마 '배창호 특별전' 18일 첫선

20일까지 3일간 대표작 6편 상영
배우 김유미 동반출연 관객과 소통시간도

  • 승인 2022-11-17 13:45
  • 신문게재 2022-11-18 9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배창호감독
배창호 특별전 홍보이미지.<출처=대전아트시네마>
대전아트시네마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배창호 감독의 영화 철학을 조명하는 '배창호 특별전'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길 위의 작가'로 불리는 배창호 감독은 이장호 감독의 조연출로 영화현장에 입문한 후 1982년 '꼬방동네 사람들'로 데뷔하였으며,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들은 삶의 지표를 잃은 인물들의 방랑을 함께 따라가며, 인간의 순수한 얼굴과 낮은 목소리, 그 안의 정과 사랑을 포착했다.

특별전 기간 배창호 감독의 영화 '고래사냥(1984)', '깊고 푸른 밤(1985)',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젊은 남자(1994)', '러브 스토리(1996)', '정(2000)' 등 대표작 6편을 상영한다.

19일에는 배창호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영화 제작 과정과 그의 예술론을 공유한다. 배 감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김성욱 평론가의 진행으로 감독의 뮤즈이자 평생의 반려자인 김유미 배우도 동반 출연한다.

자세한 정보와 시간표는 대전아트시네마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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