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LINC3.0, BK21, 세계자연기금과 블루카본 협력 사업 추진

  • 전국
  • 수도권

인천대학교 LINC3.0, BK21, 세계자연기금과 블루카본 협력 사업 추진

WWF관계자 블루카본 공동협력사업 방문
지난 수년간 해조류 양식산업 적극적 지원

  • 승인 2023-04-03 16: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WWF
인천대학교는 3일 세계자연기금(WWF) 관계자 20여 명이 블루카본 공동협력사업 협의를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국내 제일의 블루카본 자원을 소유한 해양도시 인천광역시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LINC3.0 해양환경·문화ICC, BK21, 대학중점연구소 등 블루카본 특화 국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대학교-WWF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자연보전 기구로 현재 100여 개국에 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에너지, 해양, 야생동물, 식량, 담수, 삼림 등 6개 보전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전 세계 2400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WWF는 미래식량자원으로써 주요 블루카본 생물인 해조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미국과 영국 본부를 중심으로 지난 수년간 해조류 양식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와 WWF의 파트너쉽 관계 유지와 블루카본사업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규원 LINC3.0 사업단장은 "인천대학교가 환경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인천시와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환경·문화 ICC 권기영 센터장(중어중국학과 교수)은 "이번 협의를 통해 2023년 인천대학교 LINC3.0사업 해양환경·문화 ICC는 기획하고 있는'글로벌 국제해양포럼'에 WWF 측 관계자를 초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세계자연기금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의 해조류 양식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방문하여 완도지역의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블루카본 분야 산, 학, 연, 관 관계자들과 공동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방문을 기획하고 준비한 인천대학교 BK21 글로벌 블루카본 인재양성 교육연구팀(김장균 교수, 해양학과)은 WWF 관계자들의 한국일정에 동행하며 우리나라 선진 블루카본(해조류) 산업을 소개하고 4월 7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조류 연구자 및 산업관계자,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3. ㈜로웨인, 설 명절 맞아 천안시복지재단에 유럽상추 기탁
  4. 천안법원, 동네 주민이 지적하자 화가 나 폭행한 혐의 60대 남성 벌금형
  5. 천안시, 2026년 길고양이 940마리 중성화(TNR) 추진
  1. 천안문화재단, 지역 예술인·단체 창작 지원
  2. 천안가야밀면, 천안시 성환읍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3.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4. 5대 은행 전국 오프라인 영업점, 1년 새 94곳 감소
  5. 설 연휴 충청권 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에 ‘초기 대응 총력’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