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노후 지게차 전동화 지원… 17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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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지게차 전동화 지원… 17일까지 신청 접수

  • 승인 2026-07-02 06:5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지게차를 전기 기반 장비로 전환하는 전동화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 확대의 일환이다.

군은 오는 7월 17일까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000만 원이 투입되며,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2톤 지게차 2대를 대상으로 개조 비용을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지게차를 전동 방식으로 전환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예산군으로 등록된 전동화 개조 가능 2톤 지게차다.

대상자는 100억 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노후 지게차를 우선 선정하고, 이후에는 제작연도가 최근인 차량 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동화 개조를 완료한 뒤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배출가스등급제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예산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절차는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과 대기관리팀(041-339-7537)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건설기계는 산업 현장에서 필수 장비로 활용되지만, 노후 장비의 경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전동화 개조와 친환경 장비 보급을 확대하며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며, 잔여 물량은 2차 공고 이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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