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씨앤아이와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사람들
  • 뉴스

법무법인 씨앤아이와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3-10-07 19: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96597475383.-177428542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대전·충남지역의 대표적인 법무법인인 씨앤아이(대표변호사 이승훈, 문성식)와 6일 오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연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회장은 “현 시대가 과거보다 훨씬 더 복잡해지고 법률적 분쟁 또한 과거에 없던 새로운 유형이 나타나고 있어 노인회 연합회를 비롯한 5개구 지회, 경로당 847개 등 기관이나 연합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분쟁에 대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대표변호사와 문성식 대표변호사는 “저희 법무법인 씨앤아이는 ‘법조인의 의무는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주며, 억울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결코 불의와 타협해서는 안되며, 항상 정도를 벗어나지 말자는 신념’을 기본 이념으로 변호사들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정평있는 대전의 법무법인”이라고 소개했다.

image011
특히 이승훈 대표변호사는 법원장 출신으로 오랜 기간 우리 지역의 지역법관으로 근무하면서 이 지역 정서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파악을 하고 있다. 이런 지역 이해도와 높은 법률적 식견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변호사로 자리하고 있다.



공동대표인 문성식 대표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 대전지방변호사회 불우청소년 후원회를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지역 불우 청소년과 소외계층에게 수천만 원씩을 후원하는 대전지방변호사회의 대표적 봉사사업이 되었다. 그 외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하면서 아름다운가게와 협약 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 연말 변호사회 김장봉사를 정착시키는 등 변호사들이 지역민의 애환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법무법인 씨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전지역 25만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점점 더 세분화되고 다양한 분쟁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법률서비스와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상담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문성식 대표변호사는 “오늘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가수 김연자·김소연 홍보대사 위촉
  2. 지천댐 주민의견 놓고 공방 치열… 전수조사 서둘러야
  3. 6·25 대전전투 오류의 기록 전승 악순환… 교전 장소 제각각 등
  4.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5. 이태윤 충남대 교수팀, 살충제 환경오염 감시 고감도 센서 제조법 개발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우수)등급'
  2.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3.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대전서 현명한 의료소비 홍보
  4. IITP 반부패·청렴주간 공직자 기본자세 되새기는 '청렴서재' 운영
  5. 건양사이버대-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 교육·의료복지 협약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선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인 국회의원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회의원들은 이 시장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재검토 등을 주문했으며, 이 시장은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정부 정책 기조와 긴밀한 현안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의원들, 특히..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2025시즌 여름 반환점을 돌며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뜨겁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이글스는 올해도 리그 흥행 보증 수표로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긴 한화는 시즌 30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리그 성적도 준수하다. 탄탄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률을 높인 한화는 현재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가 광폭 행보를..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3100선을 지켜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많이 분포한 충청권 상장사들도 숨을 고르는 상황으로, 증권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움직임에 따라 코스피 목표 지수를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2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100대에서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15%) 상승한 3108.2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800선을 넘겼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