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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온천초등학교(교장 최미정)가 올가을에도 "예술꽃으로 피어나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축제를 열었다. (사진은 공연의 한 장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0년부터 4년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운영 중인 도고온천초등학교는, 올해 국악극 예술꽃 피우기 4년차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 예술꽃씨앗학교는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 거점 학교를 육성하고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이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력, 표현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학생과 교직원들이 우리가락에 흠뻑 빠져 가야금병창과 모듬북을 배우고 매주 금요일에는 판소리 연극 사물놀이를 익혀 창작 국악극의 기반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27일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도고온천초등학교 교직원들로 이루어진 국악동아리인 별달거리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충남도 초중고 학생 농악 -타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궁밭소리 사물놀이부'의 웃다리 사물놀이를 마지막 피날레 공연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지켜 본 학부모들은 "마냥 어린아이인 줄만 알았던 아이가 이렇게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줘서 기특하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 한 것 같아서 자랑스러울 따름"이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미정 교장은 "4년차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사업은 끝이 났지만, 도고온천초등학교만의 예술꽃을 피워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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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