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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3목요언론인대상 시상식에서 신문통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중도일보 임병안 기자(사진 가운데)가 김덕기 중도일보 편집국장,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성희 기자 |
2023년 목요언론인대상 신문통신 부문에는 중도일보 임병안 기자의 '갑천습지 리포트'와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이주형·강수환 기자의 '대전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연속보도'가 선정됐다. 방송부문에서는 TJB대전방송 이수복·김철진·양정진·조형준·김경한·황윤성·최운기·박금상 기자의 '대전 교사 사망사건 및 교권보호 연속보도'와 대전MBC 김성국·박선진·고병권·여상훈 기자의 '대전 40대 초등 교사 사망사건과 대한민국 교육의 민낯이 선정됐다. 충청투데이 김다영·김희선 기자는 '숏터뷰' 지면편집을 통해 목요언론인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3년 언론인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심사평을 통해 "중도일보의 갑천습지 연재 보도는 갑천습지에 대한 생태보고서라 할 만하고, 대전시민의 산책로인 갑천습지의 발자취와 의미를 되새겨 보존대책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임병안 기자는 "갑천습지를 보전하는 게 왜 중요한지 생태계를 보여드리며 설명하고자 했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셨다"라며 "2013년 충청권 우라늄광산 보도에 이어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언론인들의 자녀 3명(김나영·이하은·이동헌)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앞서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이사는 2023년 9월 언론인자녀 장학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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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2023목요언론인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요언론인클럽 제공.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이순열 세종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과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동일 사무총장과 이채유 회원이 사회를 맡았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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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