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겨울의류 이월상품 행사 '다채'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롯데백화점 대전점, 겨울의류 이월상품 행사 '다채'

  • 승인 2024-01-25 16:22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롯백 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의류 이월상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BCBG에서는 겨울상품 이월상품전을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점퍼 9만 9000원, 코트 13만 9000원, 트렌치코트 25만 9000원 등 다양한 품목별로 30~80% 할인 판매한다.



메지스·조순희·벨리시앙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메지스는 구스패딩등의 이월제품을 40~70% 할인 판매하며, 조순희는 이월상품을 50~80%, 벨리시앙은 역시 이월상품을 60~70% 할인 판매한다.

지오다노와 폴햄에서는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지금 입기 좋은 겨울 인기아이템 특집전 행사를 진행한다. 지오다노의 경량패딩 3만 9000원, 남성 상·하의 내복은 각 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폴햄에서도 스웨터 3만 9900~5만9900원, 아우터 4만 9900~12만 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바짝 추워진 날씨에 침구 브랜드들의 겨울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박홍근에서는 신년맞이 고객 감사 할인전을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지하 1층 리빙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품목별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이번 행사에서 박홍근 라문(극)세트 Q를 23만 2000원에, 아르코 양모차렵 Q를 26만 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프라움은 겨울상품 마감 행사를 연다. 먼저 런칭 14주년 기념으로 프리미엄 구스 매트리스 토퍼를 50% 할인 판매한다. 또 다양한 차렵세트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26일부터 28일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팝업행사도 준비됐다. 프리미엄 펫모차 브랜드인 '피카노리'는 2월 29일까지 지하 1층 제스파 매장 앞에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소형견용 펫모차는 20만 9000원, 평소에는 펫모차로 사용하다가 차에서는 카시트로 사용 가능한 제품은 38만9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다양한 맛의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모정디저트도 2월 1일까지 지하 1층 푸드플랫폼에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돼지갈비후라이드(100g, 4900원), 돼지갈비강정(100g, 4900원), 파닭꼬치(1개 4000원)을 비롯해 핫도그, 소시지, 소떡소떡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4.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5.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1.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2. 충남도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 출범
  3. 헌법파괴 비윤리적 2025 인구주택총조사 국가데이터처 규탄 기자회견
  4.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5.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대전아동기관단체와 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