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법원장에 박종훈 판사 대전지법원장에 김용덕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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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법원장에 박종훈 판사 대전지법원장에 김용덕 판사

대법원 1월 26일 법원 고위법관 인사

  • 승인 2024-01-28 13:1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박종훈 부장판사
방종훈 신임 대전고등법원장과 진성철 신임 특허법원장.
신임 대전고등법원장에 박종훈 부산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9기), 특허법원장에 진성철 대구고법 부장판사(19기)가 각각 임명됐다. 김용덕 대전지법 부장판사(27기)가 대전지방법원장에 보임되고 양태경 대전지방법원장은 재판부로 복귀했다.

대법원은 1월 26일 이 같은 내용의 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고등법원 판사 등 인사를 발표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후 첫 고위 법관 인사다. 법원장·수석부장판사 보임 및 전보 인사는 다음 달 5일부터, 고등법원 부장판사·고등법원 판사에 대한 전보 등 인사는 다음 달 19일부터 각각 실시된다.

박 신임 대전고법원장(60)은 1993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부산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다. 대법원은 "각급 법원에서 재판장으로서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재판실무에 두루 능통한 정통 법관"이라고 설명했다.

진 신임 특허법원장(59)은 1993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뒤 대구고등법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진 신임 법원장에 대해 대법원은 "추진력과 리더십이 탁월해 법관·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재판업무와 사법행정능력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김용덕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대전지법원장, 문혜정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대전가정법원장에 각각 보임됐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다만, 김용덕 부장판사는 2019년 법원장 후보 추천제 첫 시행 때 법관들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바 있다.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서울대 법대 졸업한 김용덕 부장판사는 대전지법과 청주지법 영동지원, 특허법원, 대전지법 공주지원 판사와 대전지법 부장판사,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등을 지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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