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온한 설 연휴"…대전 112신고 전년보다 7.1% 감소

  • 사회/교육
  • 사건/사고

"올해 평온한 설 연휴"…대전 112신고 전년보다 7.1% 감소

대전경찰청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결과 발표
살인, 강도, 성폭력 등 5대범죄신고도 39%↓
교통사고도 사망 無…부상자도 65% 감소해

  • 승인 2024-02-12 16:25
  • 신문게재 2024-02-13 6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40212135159
대전경찰청 전경
명절 특별방범 활동을 진행한 대전경찰청이 올해 설 연휴 기간 112 신고가 전년보다 7.1%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설 연휴 기간 총 112 신고는 전년 대비 3979건에서 3698건으로 7.1% 감소했다. 5대 범죄(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 폭력) 신고도 215건에서 130건으로 39.5% 줄어들었다.

특히, 전년보다 성폭력 50%, 폭력 42.8%, 절도 29.1%, 가정폭력 9.1%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속도로 요금소(톨게이트 8개소) 통행량이 전년 대비 71만 2354대에서 74만 6408대로 4.8% 늘었지만, 교통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사고도 41건에서 21건으로 48.8% 감소했다. 부상자 역시 80명에서 28명으로 6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대전청은 기동대를 투입해 대형 마트, 전통시장, 기차역 등 인파 밀집 지역에 집중 위력순찰과 주택가 편의점 주변을 심야에 순찰했다.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와 주택가 침입 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했고, 경찰력을 집중해 범죄취약지 예방 순찰도 했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원묘지(현충원·추모공원), 나들목(IC) 및 주요교차로 등 10곳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일일 평균 93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전념한 바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