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군 체육 발전 논의

  • 전국
  • 광주/호남

함평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군 체육 발전 논의

  • 승인 2024-02-22 15:48
  • 수정 2024-02-22 15:49
  • 이석재 기자이석재 기자
ㅎㅁ
전남 함평군체육회가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함평군체육회 제공
전남 함평군체육회가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박종희 체육회장을 비롯해 고문, 체육발전위원, 9개 읍면 체육회장과 31개 회원종목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회는 신임회원종목단체 회장 위촉장 전달, 전남체육인재육성 장학기금 선발 학생 장학증서 수여, 2023년 사업결과,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함평군체육회 정관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함평군체육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아울러 임원 선임 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박종희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함평군체육회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및 순천에서 개최된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함평군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였던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해 준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체육회는 지난 15일 2024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안), 각종 규정 개정(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함평=이석재 기자 retel1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3.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4.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2.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