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세종시 을구' 이준배 후보 확정...강준현 의원과 양강 구도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국힘 '세종시 을구' 이준배 후보 확정...강준현 의원과 양강 구도

국힘 공천관리위, 28일 당원 및 여론조사 경선 결과 공개...이준배 후보, 이기순 후보 제압
앞서 단수 추천된 강준현 후보와 맞대결 예고...민주당, 국힘 탈당 리스크 변수 남아

  • 승인 2024-02-28 16:43
  • 수정 2024-03-15 08:2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제목 없음
세종시 을구 선거가 '국힘 vs 민주당' 양강 구도 아래 각 당별 경선 과정의 리스크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 위 왼쪽부터 이태환 개혁신당, 강준현 민주당, 신용우 무소속, 아래 왼쪽부터 이준배 국힘, 서금택 전 시의회의장, 송아영 전 시당위원장. 모두 출마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세종시 을구 총선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9) vs 국민의힘 이준배(55)' 양강 구도로 짜여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그동안 진행한 당원 및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본선 진출자를 추가 확정했다.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은 이기순(61)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2자 경선 대결에서 승리하며, 4.10 총선 필승을 정조준하게 됐다.

이 후보의 맞대결 상대는 현직 강준현 국회의원부터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다. 민주당 인사인 이태환 전 시의회의장은 개혁신당, 신용우 전 (안희정 지사) 비서는 무소속 출마에 나서고 있고, 서금택 전 시의회의장도 탈당 후 출마 행선지를 고심하고 있다.

국힘에서도 갈라섬 현상이 엿보이고 있다. 경선에 오르지 못한 채 컷오프된 송아영(61) 전 시당위원장과 조관식(67) 세종시민포럼이사장의 탈당 후 출마가 주목되고 있다.

양당 모두 리스크를 안고 있는 가운데 읍면지역을 다수 품고 있는 을구 특성을 누가 잘 파고드느냐가 당락을 가릴 것으로 보인다. 을구는 12만여 명 선거인수 중 절반 이상의 유권자가 고운동과 아름동, 종촌동, 해밀동에 쏠려 있다. 읍면에선 3만 명 이상의 선거인수를 가질 조치원읍이 변수로 남아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