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나나, '고민순삭' 출격…'공감 요정' 등극

  • 문화
  • 문화 일반

우아! 나나, '고민순삭' 출격…'공감 요정' 등극

  • 승인 2024-03-13 13:26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우아 나나 가로 사진
사진=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가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로 공감요정 면모를 발휘했다.

나나는 12일 처음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방송인 김제동, 가수 딘딘, 종교인 노래모임 '만남중창단'의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와 함께 고려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팝업상담소를 열고,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었다. 

이날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앞서 나나는 "가방을 메고 들어오는 게 등교라고 하나요?"라고 질문하면서 "대학교 대신 데뷔를 해서 잘 모른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나는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며 "너무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프로 고민러'를 찾기 위해 성진 스님, 박세웅 교무와 함께 캠퍼스로 고려대 불교동아리, 댄스동아리를 방문했다. 특히 댄스동아리를 방문해선 고민러 모집을 위해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팝업상담소에서 댄스 동아리 전현직 회장들이 락킹, 왁킹 댄스를 선보이자 나나는 보깅 댄스를 보여주겠다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나나는 현장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무반주인 상황에서도 흥을 끌어올렸고,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어 댄스 동아리의 전 회장이 "공부에 대한 생각은 없고, 다른 외부 활동을 하며 애매하게 시간을 많이 소비한 것 같다. 현실을 마주하기에 두려워 회피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나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러웠다. 오히려 이렇게 여유롭게 살면서 하나씩 이뤄가는 것이 정말 부럽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말로 그를 응원했다. 

이날 나나는 여러 고민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성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에 풍부한 리액션으로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