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26일 사촌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홍 시장은 앞서 지난 13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1차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의 오는 29일 종료를 앞두고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 대규모 옹벽과 작년 7월 집중호우 때 축대가 붕괴된 사촌천의 수해복구공사 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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