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 #영재발굴단 #악기 스위칭 #전곡 송라이터…컴백 기대감 'UP'

  • 문화
  • 문화 일반

캐치더영, #영재발굴단 #악기 스위칭 #전곡 송라이터…컴백 기대감 'UP'

  • 승인 2024-04-01 10:4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캐치더영_01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발매를 앞둔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세션별 플레이 영상을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산이는 그룹 NMIXX(엔믹스)의 'DASH(대시)',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의 'Boogie On Reggae Woman(부기 온 레게 우먼)' 등을 베이스로 재편곡한 영상을 공개했다. 감탄을 부르는 베이스 속주와 아이돌 그룹의 댄스곡을 재해석한 음악적 시도가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산이는 지난 2018년 SBS '영재발굴단' 특별기획 '밴드스쿨' 편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잔뼈 굵은 베이시스트다. 당시 프로 재즈 아티스트 못지않은 실력으로 '영재' 타이틀을 제대로 증명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2023년 11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 및 세션 연주, 무대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성을 이어왔다. 

캐치더영_02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산이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또한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 높은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악기 실력과 정식 데뷔 전부터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콘서트와 전국 버스킹 투어를 진행하며 쌓은 내공도 지녔다. 타 아티스트의 곡을 각 포지션대로 직접 편곡해 선보이는가 하면,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에 도전하며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악기 스위칭을 통해 서로 다른 포지션의 세션을 수준급 높게 연주하는 등 음악성도 눈에 띈다. Charlie Puth(찰리 푸스)의 'Light Switch(라이트 스위치)' 커버 영상은 메인 기타리스트 기훈의 수준급 베이스 연주와 베이시스트 산이의 완성형 기타 연주를 확인할 수 있다. 남현과 정모, 준용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주 영상을 업로드하며 무대 위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떤 포지션에도 국한되지 않는 팔방미인 매력을 지닌 멤버들은 오는 3일 미니 2집 'Fragments of Odyssey'를 발매하고, 심연의 감정들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산이와 기훈, 정모가 함께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통해 젊음의 요동치는 감정을 노래할 전망이다.

한편 캐치더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4.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3.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4.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5.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