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초등생을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육 구독서비스 딩동 마빅택배 운영에 나섰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딩동 마빅택배는 매달 교구와 교육영상을 가정으로 보내 주는 구독형 해양교육프로그램이다.
마빅택배는 3일부터 9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마빅택배는 실험교육 실험으로 배우는 해양천연물 외 2종, 융합교육 바다의 수호자, 메타버스교육 코드블루 지구를 구하라, 신규 교육프로그램 쏘뇨의 꿈 등 6종으로 운영되며 교육 난이도에 따라 초등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관장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해양교육서비스 마빅택배를 통해 많은 가족이 교육을 접하고 해양의 소중함을 익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해양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