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총괄건축가에 이진숙 충남대 교수 위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총괄건축가에 이진숙 충남대 교수 위촉

2년간 대전시 건축·도시·디자인 정책 총괄 조정 및 자문 역할 수행

  • 승인 2024-04-03 17:41
  • 신문게재 2024-04-04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에 이진숙 충남대 교수 위촉_사진
대전시는 3일 충남대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3일 충남대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총괄건축가는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총괄건축가는 충남대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2020년에는 제19대 충남대 총장으로 취임해 올해 2월에 4년의 임기를 마쳤으며, 현재는 충남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건축정책 관련 대전시 의사 결정기구인 건축정책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만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건축디자인 적용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괄건축가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총괄건축가의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디자인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적용으로 대전이 디자인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촉장 수여식 후에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총괄건축가로 활동하면서 대전시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조성·발전에 기여한 전영훈 대전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2.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