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마이스터고,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직종 진행

  • 전국
  • 논산시

연무마이스터고,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직종 진행

우수한 장비 구축, 제4경기장 운영

  • 승인 2024-04-04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연무마이스터고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지홍기)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장비들이 구축되어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제4경기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5개 직종(폴리메카닉스,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모바일로보틱스)의 선수가 참여해 각자의 기능 능력을 펼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은 2일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안전하게 기능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홍기 교장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기능 대회가 진행되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작년 전국대회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3년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모바일로보스틱에서 금메달과 장려상을, 금형 종목에서 은메달 2개, CNCI선반 종목에서 장려상을 획득하여 충남 직업계고 고등학교에서 1위를 자리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학생들과 우수상 수상자들은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노래하는 대전 의사들 20년 맞이 정기공연…디하모니 19일 무대
  2. 대전대덕우체국 노사 재배 고구마 지역에 기부
  3. 항우연 곪았던 노노갈등 폭발… 과기연전 "우주항공청 방관 말고 나서야"
  4. [교단만필] 학교스포츠클럽, 삶을 배우는 또 하나의 교실
  5.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산부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1. [사설] 공공기관 이전 '희망 고문'은 안 된다
  2. 대전농협, 농업 재해 피해 현장 방문
  3.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4. 나에게 맞는 진로는?
  5.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헤드라인 뉴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바로타'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00만 명을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 3만 명에 달하며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바로타'를 위한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 BRT 롤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16일 세종시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훈련시설로 재개장했다.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을 점검했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 4.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 구조개편과 연계해, 그동안 예비군 훈련 간 제기되었던 긴 대기시간과 노후시설 및 장비에 대한 불편함, 비효율적인 단순 반복형 훈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제32보병사단은 지난 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