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공주시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 전국
  • 공주시

우리나라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공주시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 승인 2024-04-04 10:27
  • 수정 2024-04-04 11:47
  • 신문게재 2024-04-05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축제 - 구석기 퍼레이드
우리나라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월 3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공주시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난 1964년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 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먼저, 석장리 유적의 발굴과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공연 '1964 다시, 보기'와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 '세계의 구석기! 석장리로'가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슬기로운 구석기 생활'은 구석기인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객 주도형 연극 퍼포먼스로 색다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창 던지기, 집단 사냥 체험 등 구석기 소품과 도구를 활용한 올림픽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은 지난해에 이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석장리 구석기 보물찾기, 뗀석기 실험실, 돌창 만들기, 구석기 무기 체험, 주먹도끼 달고나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구석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식 체험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풍성하게 진행된다.

구석기 체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불과 꼬치를 이용해 고기와 감자, 옥수수 등의 음식 재료를 직접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 '구석기, 위대한 발견'를 비롯해 공주알밤한우와 공주밤 등 지역 특산물 판매, 고맛나루 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 문화축제인 만큼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석기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