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지역 작고 문인 삶 담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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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지역 작고 문인 삶 담긴 영상 공개

  • 승인 2024-04-04 17:27
  • 수정 2024-04-05 12:20
  • 신문게재 2024-04-05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1화 보도자료 사진
문학의 향기-대전문인탄생 100주년 편' 홍보 사진. (사진= 대전문학관)
대전문학관이 대전 문학의 역사를 알리고자 지역 작고 문인의 삶과 문학세계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4일 대전문학관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8시 30분 CMB대전방송을 통해 '문학의 향기-대전문인탄생 100주년 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1923년 출생해 활동한 한성기 시인, 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담았다.

이들 3명의 문인들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민족 분단 등 다사다난했던 한국사를 관통하며 살아야 했다. 함경남도 출생으로 평생을 분단의 비극 속에서 살아야 했던 한성기 시인, 함께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당한 옛 동지들을 추모한 박희선 시인, 학도병으로 징집된 후 옥고를 치렀던 원종린 수필가의 삶과 문학활동에 관한 100년 이야기를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대전문학관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대전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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