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대전 백화점 '빅3' 봄 시즌 맞이 지역 고객 모시기 총력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대전 백화점 '빅3' 봄 시즌 맞이 지역 고객 모시기 총력

  • 승인 2024-04-04 16:40
  • 신문게재 2024-04-05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대전 백화점 '빅3'가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로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먼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꽃이 만발하는 시즌을 맞아 야외활동 수요에 발맞춰 추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우선 각 층에서 브랜드별 핫한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초이스' 행사를 5~7일 운영한다. 뜨거운 햇빛을 피할 듀퐁 선글라스(12만 5000원)와 에스까다 선글라스(16만 5000원)부터 마뗑킴 샤인 후드 점퍼(23만 8400원), 뉴에라 한화 이글스 다이아몬드 에라 사이즈캡(2만 4500원·색상별 50매 한정)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일상을 위한 '리빙 스페셜 초이스'는 지하 1층에서 5~11일 열린다. 프레쉬파인드, 코지네스트, 클라드하임, 소프라움, 앤스티치의 침구류를 비롯해 브이비씨 까사(VBC CASA), 필리빗, 웨지우드 등 식기류, 테팔브라운과 샤크닌자, 발뮤다, 로보락, 유라 등의 인기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단, '스페셜 초이스'는 한정수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봄 골프 시즌을 맞아 'T. GOLF FESTA' 행사를 열고 14일까지 골프 의류와 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에서는 단조아이언 기획전과 퍼터 클리어런스 행사, 거리 측정기 추가 할인 등과 함께 일정 구매 금액에 대한 5% 상품권 증정 행사가 주말 동안 이어진다. 또 헤지스골프,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WAAC에서는 6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10% 세일을 진행하고 제이린드버그, 지포어, 말본골프, 나이키골프를 포함한 7층의 골프 브랜드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볼마커, 우산, 커버 등 다양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T. GOLF FESTA' 기간 중 7층 골프 단일 브랜드에서 갤러리아카드로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사은 행사도 함께 해 혜택을 더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정기세일 2번째 주말을 맞아 브랜드별 신상품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14일까지 브랜드별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여성패션 상품군에서는(일부 브랜드 제외) 브랜드별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쉬즈미스 50%, 리베도, 조순희 등 여성패션 브랜드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스막스, 앤클라인, SOUP 30%, 올리브데올리브, 듀엘, 나이스클랍 등은 20% 할인 제공한다. 린, 미니멈, 에고이스트, 잇미샤 등은 10%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남성패션 브랜드들도 역시 정기 세일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맨잇슈트, 바쏘, 웰메이드(~50%) 등은 30% 할인을 킨록앤더스, 지이크, 브룩스브라더스 등에서는 2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3.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5. [날씨]28일까지 충남 1~3㎝ 눈 쌓이고 최저기온 -3~1도 안팎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