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당선 소감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22대 총선]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당선 소감

  • 승인 2024-04-11 16:40
  • 수정 2024-04-11 17:1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당선소감

이번 국민들의 위대한 선택의 의미는 확실히 윤 정권의 심판에 있었습니다. 저희도 더 겸손하게 국민들의 고통의 고민 속에서 정치를 해나가고 국회를 이끌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또한 지금의 윤 정부의 폭정과 사회의 불의에 싸우라는 국민들의 명령도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대전시민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국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에서의 과제

지난 4년간 지역에 관련해 해 온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심융합특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여러 일들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이뤄낸 이러한 성과들을 더 향상시켜 확실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대전 동구를 바로세울 생각입니다. 특히나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이 이번 달부터 시행됐습니다. 확실하게 완성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되려는 지역 관련 일들을 해내겠습니다.

▶민주당 압승의 의미는?

분명한 심판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대전 시민들께서 R&D 예산 삭감 경제 무능과 폭망 상황에 대한 심판을 해주신 것이기 때문에 대전 7명 국회의원 당선자 모두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민생 살리는 일에 모든 노력을 집중고자 결심하고 다짐하겠습니다.

 

▶동구주민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선거 내내 동구 주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지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그 마음이 곧 우리 동구와 대전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장철민에게 힘을 모아주셨다면 앞으로는 저 장철민이 우리 동구 구민 한 분 한 분이 되어 삶의 각각의 어려움과 희망에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철민 공약

금상진 최화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