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4월 30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시적 예방 순찰을 특화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당진전통시장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대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및 시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의 순찰대원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이후 당진시장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맞춤형 범죄예방 설문조사와 범죄예방 환경 개선 점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당진경찰서와 시 자율방범대가 공동체 치안 활동을 위해 발대한 '당진전통시장 순찰대'는 앞으로 매월 5일·10일로 끝나는 날 시 상설시장 내 당진시장오거리 ~ 시장교 구간을 합동 순찰하며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근철 시 자율방범대장은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협력으로 안전한 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대 서장은 "당진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 예방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범죄 예방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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