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서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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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서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컴퓨터-제과빵조리과정 개강

  • 승인 2024-05-01 16:29
  • 신문게재 2024-05-02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는 대전광역새일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결혼이민자 맞춤형「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 중이다.

1·2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단계-ITQ한글, 엑셀, 자격증 취득과정 ▲2단계-제과제빵조리과정으로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를 포함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9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이 교육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1·2단계 수료 후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현 센터장은 "4월 15일 사전교육을 듣는 모습부터 참여자들의 의지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 결혼이민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경제활동 촉진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진출 활성화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직업훈련 과정인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이달 5월 7일부터 접수예정이며, 개강은 7월 22일이다. 사전교육인 컴퓨터 과정과 함께 카페 인기 메뉴 위주의 바리스타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를 계획하고 있거나 경력단절로 사회진출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이라면 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리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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