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시축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참가 모집

  • 문화
  • 공연/전시

대전0시축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참가 모집

  • 승인 2024-05-02 14:16
  • 수정 2024-05-02 15:57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제2회-창작가요제-포스터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포스터(대전음악창작소 제공)
대전음악창작소가 '대전 0시 축제'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모든 음악인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곡은 장르를 불문하고 '대전광역시'를 주제로 6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심사는 총 3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예선에서는 본선 진출팀(8팀)의 2배수를 선정하며, 창작곡의 창작 역량(작곡·작사·완성도·독창성)과 주제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1차 예선에 합격한 팀은 2차 예선에서 실연 평가를 실시한다. 대전음악창작소 다목적홀에서 직접 공연하며,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이 가창력·연주능력·무대장악력·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본선진출팀 8팀을 선별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중앙 메인무대(NC백화점 앞)에서 가요제 무대를 진행해 우열을 가린다.

본선에서 우승한 1팀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최우수 1팀(300만 원)과 우수 3팀(100만 원)은 상금과 함께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리버리기타'는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 등을 받았다. 또, 대전음악창작소의 제작 지원을 받아 창작곡의 음반·음원 제작이 이루어졌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지난해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처음 시도한 가요제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음악인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최화진 수습기자 Hwajin29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3.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4.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5.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1.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2.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3.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4.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5.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