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 업무 협약

  • 전국
  • 수도권

인천 중구,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 업무 협약

해외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상품 개발

  • 승인 2024-05-15 12:0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발·운영 업무협약)
좌측부터)김태훈 엔프라니화장품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정헌 중구청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제공=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개항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김태훈 엔프라니화장품 대표이사와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개항장과 상상플랫폼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올해 5월부터 협력체계를 구축, 케이뷰티(K-beauty),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총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릴 '1883맥강파티', 6월 8~9일과 10월 19~20일 열릴 '2024 인천 개항장 문화행사 야행' 총 5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케이뷰티'로는 메이크업 클래스를, '케이헤리티지'로는 인천 무형유산 지화장(紙花匠) 체험 등을, '케이팝'으로는 야외댄스 클래스(릴스 챌린지) 등을, '케이푸드'로는 라면 만들기 체험을, '케이투어'로는 개항기 의상체험과 야간 관광 등의 상품을 다룰 예정이다.

이중 '케이뷰티'의 경우 현재 해외시장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재능대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재학생 재능기부를, 엔프라니화장품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협찬해 더욱 원활한 상품운영을 돕는다.

아울러 인천관광공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항장 일대를 찾고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여행사나 온라인여행플랫폼 등에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실이자,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관광의 중심"이라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이 품은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