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 전국
  • 수도권

2024 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인천대 주관, 인천시민 리더 양성 강좌

  • 승인 2024-05-15 12: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통일공감리더십아카데미1
'2024 통일공감 리더십 아카데미(이하 통일공감아카데미)'가 오는 5월 22일(수)부터 7월 2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열린다.

통일공감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의 통일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 및 평화와 안보 리더로의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시민강좌 프로그램이다.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통일 및 평화·안보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 맞춤형 통일교육이 요구된다.

본 아카데미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를 조명해 보고 인천시민과의 소통과 이해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공감아카데미는 '북한이탈주민 눈으로 바라본 통일'을 주제로 아주통일연구소 교수이자 북한이탈주민이기도 한 이성희 교수의 1강을 시작으로 임유경 연세대 교수의 '문화공감, 최인훈의 광장에서 사랑의 불시착까지'를 포함한 이론 8강과 '통일의 바닷길이 열리는 교동도와 강화평화전망대'를 탐방하는 현장학습 2강의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정승호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 원장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통일강좌를 준비해주신 인천시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강사진을 모시고 수강생으로 하여금 인천의 통일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천대학교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공감아카데미는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과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주최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이번에는 대전이다
  2.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3.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4.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5.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1.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2.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세… 충청권 중 대전만 하락세
  3.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4.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5. [기고] '우리 시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생각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대전 갑천 습지보호지역에서 흙과 모래 57만㎥를 준설하는 하천 정비계획이 발의돼, 이대로라면 수달과 삵, 미호종개 법적보호종의 핵심 서식지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된다. 대전천과 유등천에서도 퇴적토 정비를 다시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는데 대전 3대 하천 7개 지점 89만7000㎡에서 준설하는 계획은 앞으로 3일간 7개 시·군·구 주민 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이 11월 19일 공지한 갑천권역 하천기본계획(안)을 보면, 대전 서구 도안동과 호수공원 일원의 갑천 국가습지에서 준설과 제방 보강을 골자로 하고..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으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대전 보문산 방공호, 마이니치신문 통해 일본사회에 타전
대전 보문산 방공호, 마이니치신문 통해 일본사회에 타전

중도일보가 대전에서 최근 2년간 발굴·보도한 일제강점기 방공호에 대해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1월 30일자 신문에 집중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현지에서 발행된 일요일자 보도를 통해, 1면과 3면에 걸쳐 한반도에 남은 옛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타전했다. 1945년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끝나고 80년을 맞아 스페셜에디션의 형태로 '전쟁 80주년' 기획물을 연재 중이다. 기사를 작성한 후쿠오카 시즈야 기자는 10월에 이어 11월 5일까지 대전을 찾아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과 동구 신상동 그리고 중구 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