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사업으로, 올해 평가에서 한국기술교육대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요확대 노력,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창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기대는 2021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에 기반한 스마트제조 특화형 공유인프라를 구축,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에게 개방하고 수준별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해 디지털·첨단기술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해왔다.
2023년에는 충청권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 내 청소년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타 대학, 교육기관 등에 디지털 인프라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다양한 계층의 사회 구성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과 더불어 충청권 스마트제조 특화형 플랫폼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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