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 날 맞아 특별한 포토존 이벤트 진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 날 맞아 특별한 포토존 이벤트 진행

대전 지역 120개 어린이집에 '스승의날-포토존 꾸러미' 전달

  • 승인 2024-05-16 17:08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보도자료 사진(1)
-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교직원 대상 스승의날 감사 행사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날을 맞아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마움을 전하고자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특별한 포토전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고마워요. 선생님!(Thanks Teacher!) 선생님의 오늘을 축하한 데이!(Day!)'라는 이름으로 대전 지역 120개 어린이집에 '스승의날-포토존 꾸러미'가 전달돼 보육 교사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포토존 꾸러미'는 실내외에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 △카드 △사진 장신구 등으로 꾸려졌다. 포토존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스승의날의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경진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에서는 보통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만 준비하는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해 준 '스승의 날' 행사 덕분에 고맙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경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보호자 그리고 교사가 서로 따뜻한 감사의 말을 나누며 사진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정과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모든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14차 탄핵집회 계속…길어지는 시위에도 열기 '그대로'
  2. 환경부 장관, 대전시 국가하천 정비 현장 점검
  3. 대전 PC방 실내 흡연 문제 심각…업주 처벌 없어 단속 사각지대
  4. 대전권 한 대학 "수업 중 휴대폰 촬영 제한" 학생들 불만 속출
  5. 국립세종수목원, 2024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벤트 예고
  1. 충남대 학생 121명 "위헌계엄 윤석열 탄핵"… 교수 431명도 시국선언
  2.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 제21회 금강환경대상 대상 수상
  3. "앞으로도 지구 생태계 보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4. "휴대전화 맡긴 사이 물건 값 갖고 오겠다"… 전과 148범 또 사기
  5. [사설] 탄핵 시위 격화 대비 비상 안전관리를

헤드라인 뉴스


尹대통령 14일 ‘운명의 날’… 탄핵소추안 오후 4시 표결

尹대통령 14일 ‘운명의 날’… 탄핵소추안 오후 4시 표결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애초 오후 5시 예정이었는데 1시간 당겼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언론공지를 통해 “13일 제4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을 보고했고, 14일 오후 4시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박찬대·황운하·천하람·윤종오·윤혜인 등 190인으로부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대전권 한 대학 "수업 중 휴대폰 촬영 제한" 학생들 불만 속출
대전권 한 대학 "수업 중 휴대폰 촬영 제한" 학생들 불만 속출

대전의 한 대학이 재학생들에게 수업 도중 휴대폰 촬영을 제한한다고 학사공지를 통해 안내했다.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것이 이유인데 학생 의견수렴은커녕 관련 민원도 제기된 바 없어 학생을 위한 규제가 맞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A대학은 '수업 도중 휴대폰 촬영은 수업 방해와 학습권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사전에 교수님께 동의를 구해달라' 는 내용의 공지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대학 수업 중 교수가 칠판을 활용해 작성한 판서 내용이나 PPT 자료 등에 대해 학생들의 휴대폰 촬영을 제한하..

대전 14차 탄핵집회 계속…길어지는 시위에도 열기 `그대로`
대전 14차 탄핵집회 계속…길어지는 시위에도 열기 '그대로'

제14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집회가 열린 12일 저녁 7시. 이날도 어김없이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 25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담화가 이뤄진 후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시민들의 참여도는 더 강해진 분위기였다. 집회가 14회 이뤄지는 동안 경찰들도 매일같이 집회에 참석해 시민들을 지켰다. 대전경찰청 경비경호계 기동대를 비롯해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치안정보안보과 등 200여 명의 인력이 보름 가까이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에 교대근무 없이 모두 집회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시민들이 모일 광장이 없는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 멈춰 선 열차와 쌓여 있는 컨테이너 멈춰 선 열차와 쌓여 있는 컨테이너